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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냉난방기 사양에 보면 난방기 용량이 몇 kcal/h라고 용량이 표시되어 있는데 그 용량을 '평수' 단위로 바꾸려면 어떤 비율로 계산해서 결정하면 되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난방뿐 아니라 냉방, 그밖의 열량을 나타내는 단위가 kcal/h입니다. 보통 냉방이나 난방기기으 제조사에서 표기하는 평수, 가령 18평형용 에어컨, 35평형용 보일러 등 모두 열량을 기준으로 표기하고, 덧붙여서 평수도 함께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무제는 카탈로그에 표기된 평수를 곧이곧대로 믿고 실제 냉방이나 난방에 사용했다가는 난패를 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예로, 자동차의 연비를 보면 소형차의 경우 18km/리터, 이렇게 표기되지만 실제 연비는 고작 해봤자 12~13km/리터 밖에 나오지 않는 것과 비슷하지요. 냉방기의 경우 제조사에서는 평당 열량을 250~280kcal/h를 잡아주지만 그런식으로 계산을 했다가는 실제 사용현장에서 '고장 났나' 하는 소리가 나올 만큼 차이가 납니다. 카탈로그에 표기된 냉난방열량은 그보다는 넉넉하게 큰 수치가 되어 주어야 함께 기재된 평수와 맞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평댱 열량은 냉방의 경우 360~400kcal/h, 난방의 경우 450~500kcal/h 정도 잡아 주면 일반적인 건물이나 사무실에는 적당 할 것 같습니다. 너무 크게 잡으면 열량의 낭비가 되고 적게 잡으면 열량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기니 냉난방을 할 곳의 보온상태(유리창 등), 인원수, 컴퓨터 등의 열 배출원 물량 등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가령 12,500kcal/h의 냉난방 열량을 가진 냉난방기가 있다면 카탈로그에는 40평형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는 냉방의 경우 32~32평 정도나, 난방의 경우는 그보다 좀 더 작은 25~28평 정도가 한계라고 보시면 적당할 듯합니다. 그래서 냉난방기 관련 카탈로그를 보시면 냉난방기 제품은 항상 난방열량이 냉방열량보다 좀 더 크게 표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