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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Q. 오일 교환 작업순서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8-10-11 14:27:04
내용



Q. 왕복동식 냉동기에서 오일 포밍이 자주 일어납니다.

  오일 탱크가 있는데 오일 교환주기와 방법이 궁금하네요. 압축기에서 오일만 빼내면 되는 건가요?


A.오일포밍 현상이 발생할 때는 먼저 크랭크케이스히터의 작동여부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랭크케이스히터의 전선을 분리한 다음 저항계로 저항을 측정해 보시면 단선이 됐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일 단선이 되지 않았다면 컴프레서 마그네트의 보조 접점 중  B접점이 작동되는지를 점검해 보십시오.

  또 흡입가스의 온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 것은 아닌지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증발기의 부하가 적거나 증발기의 오염으로 인해 열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액이 넘어오면서 낮은 포화온도에 의해 오일포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일 교환 주기는 공조용으로 여름철에만 사용되는 기기인 경우 2년에 한번, 연중 사용되는 기기의 경우 1년에 한 번은 교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 교환방법은 메이커에 따라 컴프레서의 구조가 달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작업요령은 거의 동일합니다. 다음에 그내용을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작업을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글로 정리해놓으니 매우 복잡한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오일 교환 순서

1. 제조회상의 메뉴얼 등을 보면 기존에는 '펌프다운을 시켜서 냉매를 응축기나 수액기에 몰아넣고 컴프레서의 가스 입출구 밸브를 잠근 후 조작패널의 전원차단기를 내린다'고 기재돼 있는데, 요즘은 약간 바뀌어서 펌프다운을 하지 않고 냉매 입출구밸브를 잠근 상태에서 냉매회수기로 시스템의 잔여냉매를 회수한 다음 오일을 추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펌프다운을 실시하고 나면 압축기 오일의 상당량이 고압 측으로 넘어가서 오일드레인을 시킨다 해도 그 양이 매우 적어져 교체되는 오일의 양도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2. (이 부분은 저희 회사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압축기를 개방 시키기 전에 컴프레서의 잔류 냉매를 방출하고 아주 작은 양의 압력(0.2 ~ 0.3kg/cm2)이 걸리면 방출을 멈춥니다. 그 다음 오일 필플러그의 마개를 열고 오일을 기기 외부로 빼냅니다. 이때 바닥에 오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일 필플러그 밑에 작은 통을 받치거나(카센터에서 오일을 교환할 때 받는 모양과 동일) 동관으로 인출관을 만들어 원하는 용기에 담습니다.


3. 오일이 기외로 다 나오면 컴프레서의 사이드커버를 열어 크랭크케이스 밑에 깔려 있는 이물질을 스펀지로 닦아냅니다. 한편 센추리나 범양냉방 등 압축기 크랭크케이스에 서비스커버가 있는 제품의 경우는 별다은 어려움이 없지만, 캐리어나 코플랜드의 압축기는 하부 커버를 열어야 되므로 수반되는 작업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4. 하우징이나 사이드커버에 붙어 있는 개스킷의 찌꺼기를 구두칼이나 기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깨끗이 긁어내고 새로운 개스킷에 냉동기유를 묻힌 다음 하우징에 조립합니다.


5. 냉동기유를 컴프레서에 넣는데, 센추리의 경우 진공펌프를 가동하여 진공으로 빨아서 넣고 범양냉방의 겨우엔 사이드커버를 조립하기 전에 통으로 부어도 됩니다. 캐리어나 코플랜드의 경우 진공으로 빨아서 넣는 방법이 쉽습니다.


6. 적당량의 오일이 기내로 들어가면(보통 오일사이트글라스의 1/2/ ~ 1/3로, 펌프다운을 하여 기존의 오일이 고압 측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정량보다 조금 덜 넣습니다.) 마무리 조립을 합니다. 그리고 내렸던 전원차단기를 올립니다.


7. 서비스밸브를 통하여 질소가스를 0.6 ~0.7MPa 정도로 가압하고 비툿물이나 누설탐지기를 사용하여 누설테스트를 합니다. 서비스밸브에서 약간이라도 누설이 발생할 경우, 펌프다운된 냉매가스보다 높은 압력으로 질소가스를 넣으면 질소가스가 냉매가스와 혼합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편적인 규정상으로는 1MPa 정도 가압하면 누설 검사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만, 앞서말한 위험성이 있으므로 그보다 낮은 압력으로 누설검사를 합니다.


8. 누설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진공펌프를 통해 개방된 부위를 - 1MPa(1torr)까지 진공하고 방치하여, 누설이 없는지 재차 확인합니다.


9. 누설이 없음을 확인하며 처음 방출한 냉매의 양만큼 냉매를 보충합니다. 보통 이때는 액이 아닌 가스 상태로 보충해도 무방합니다.


10. 적당량의 냉매가 봉입되면 기기 시운전을 하면서 부족한 냉매량을 보충합니다.


11. 시운전을 하면서 전원과 운전 전류를 체크합니다.


12. 주변정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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